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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살인 국민청원 신상공개 스포츠센터 막대기 살인사건 본문

방송.TV

엽기살인 국민청원 신상공개 스포츠센터 막대기 살인사건

MICAR 2022. 1. 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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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까지 파열.. 엽기살인 ..만취 기억안나..

정말 말도 안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라는 사람이
막대기를 이용해 직원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사건 인데요
당시 만취 상태라 범행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고
경찰의 안일한 초동 대응도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 해 봤습니다

서울의 한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인 40대 남성이
20대 직원 남성의 몸에 막대기를 찔러 끔찍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B씨(피의자 대표)는 지난달 31일
20대 남성직원 A씨를 폭행하고
70cm 가량의 막대를 고의로 몸안에 찔러 넣었고
B씨는 장기가 손상돼 숨진 사건 입니다

12월 30일 스포츠센터에서 회식 자리를 가졌고 동석했던 직원 2명이
자리를 뜬후 두사람만 남아 술자리를 더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만취 상태였던 B씨는 자정이 지난 새벽 2시 10분쯤
'어떤 남자가 누나를 폭행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폭행 했다는 남성이나 피해여성도 발견하지 못했고
경찰이 추궁하자 A씨는 '내가 언제 누나라고 했냐'라며 횡설수설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현장에서 하의가 벗겨진 채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 했지만 B씨는 경찰에게 '직원인데 술 취해 자고 있다'고 말했고
당시 그는 패쇄회로 (CC)TV 확인 요청도 거부했고
경찰은 A씨가 살아 있다는 반응을 확인한 후 하체를 패딩으로 덮어준뒤 돌아 갔는데
7시간 후인 31일 오전 9시쯤 'A씨가 사망한것 같다'는 B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경찰은 B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 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혈흔이 없었고 피해자의 몸을 함부로 수색하기 어려운 상황 이었으며
CCTV도 대표가 거절해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는데요
경찰의 적극적인 조치가 있었다면 A씨의 죽음을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국립 과학수사 연구원(국과수)에따르면 경찰이 처음 출동 하기전 A씨가 70cm 막대기에 항문이 찔려
장기가 손상돼 숨진것 같다 라는
1차 부검 소견을 내놓자 경찰은 혐의를 살인으로 바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술에 취해 잘기억이나지않는다는 피의자B씨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
당시 내부 CCTV를 보면 경찰이 출동하기전
1시50분경 B씨는 피해자 A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하기 시작했고
A씨의 머리를 마구 폭행 했으며 반항도 하지 못하고
A씨는 폭행을 당하다 쓰러 졌는데 A씨는 교육용 플라스틱 막대기로
피해자 A씨의 엉덩이를 수차례 내려친뒤 갑자기
A씨의 엉덩이에 막대기를 집어 넣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후 B씨는 경찰 신고를 했고  A씨가 천장을 바라 보도록 몸을 돌려 눕히는 장면이 찍혔다고 하는데요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캡쳐/어린이 스포츠센터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대표 신상공개와 강력처벌을 원합니다

현재 이 엽기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마약 검사와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 했습니다
4일 청와대 국민청원 에는 '어린이 스포츠센터 엽기 살인사건 피의자 대표 신상공개와 강력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등장 했고
이날 오후 1만명 이상의 참여 인원이 모였습니다
더욱 강력하게 음주 후 범죄에 대한 가중 처벌을 해야 마땅 하다고 생각 되는데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술에 취해 기억 안난다'라는 말로 회피하는 범죄자들
그렇게 끔찍하고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고 과연 기억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있을까요?..
심신미약 이니 하면서 봐주고 형량을 낮추고 하는게 비일비재 하다보니 악용되는 현실이 안타까운데요
말도 안되는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에 대해 부디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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