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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근황...20대 남성이 둔기로 내리쳐.. 오늘의 뉴스속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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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근황...20대 남성이 둔기로 내리쳐.. 오늘의 뉴스속보

MICAR 2021. 12. 1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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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망치로 맞고 병원이송
범인은 현행범으로 검거

아동 섬범죄자 조두순(69)씨가 20대 남성에게 둔기로 피습을 당해서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는 16일 오후 8시 47분쯤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조두순씨 집에 20대 남성이
경찰을 사칭해 들어가 둔기를 이용해 조씨를 내려쳤다고 전했는데요
조두순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두순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을 특수상해혐의로 체포하고
조두순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포된 남성은 '삶에 의미가 없다.조두순을 응징하면 내 삶에 가치가 있을것 같다'는 등의 진술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조두순은 2008년 12월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12월 12일 만기 출소하였습니다
조두순씨는 출소이후 경기 안산시의 집에서 거주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법무부와 안산시는 조두순에 대한 1대1 보호관찰과 24시간 위치추적등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조두순씨의 집앞 골목에는 초소 2개가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조두순씨 출소이후 유튜버등 외부인들이 집앞을 찾아오기도 했었지만
최근에는 별다른 소란없이 지냈던걸로 알려져있었습니다

조두순은 올 1월부터 배우자와 함께 기초연금과 생계급여,주거급여 등
총 100여만원을 매월 복지급여로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것으로 전해 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안산시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자신을 조두순의 집 옆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한 시민은 페이스북에 '일을마치고 주차를 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소리를 지르자 치안센터에 있던 분들과 잠복 중이던 형사 6,7명이 뛰어 올라갔다'며 '조두순을 망치로 때린 사람은 현행범으로 검거됐다'는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사건이 벌어진후 오늘의 뉴스속보로 나오면서 기사에 달리는 댓글들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잘좀 때리지 안타깝다...
연말 훈훈한 소식이네요...
의인이네요...
(생명에 지장없다는 소식에)..생명에 지장 있길 바랬는데...
변호사비 모금운동하자는 댓글등 ..

20대 남성은 어찌됐든 잘못을 저지른 부분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게 되겠지만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걱정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어찌됐든 그래서 오늘의 교훈은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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