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착용 자율 변경내용 정리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착용 자율 변경내용 정리


9월 26일 월요일인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었는데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아무래도 아직까진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쉽사리 마스크를 벗질 못하는 분위기인데요
여전히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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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의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10월 13일 시작이 되었는데요

올해 5월 2일부터 부분적으로 완화되었지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과 1m 이상 거리두기 유지가
힘든 상황에서는 착용을 해야 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규제가 완전히 풀린 것은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약 2년 만인데요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해외 다른 나라들 대다수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으며
최근 들어 확진자가 서서히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를 유지함에 따라서
9월 26일인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서
반기는 분위기 속에서도 불안감이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실외의 경우 실내보다 감염 위험이 크게 낮다는 점도 들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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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는 미착용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강제적 의무가 사라지고 방역을 자율적으로
실천에 맡긴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데요

대신 방역당국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나 사람이 밀집한 가운데
비말 (침방울) 전파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은 이제 온전히 개인의 자율적 선택에 맡겨졌고
이번 조치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으라는게 아니라
쓰지 않아도 단속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실외에서 노 마스크 생활을 하다 실내로 들어갈 때는
마스크를 여전히 써야 합니다

버스나 택시 기차 등 다중 운송수단은 물론
건축물 및 사방이 외부와 차단된 모든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실내로 분류되는 공간 중에서 밀폐, 밀접시설이나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방문할 때는 KF80 이상의 보건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는 완전한 종식 선언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고 일상 회복으로 가는 한 단계라 생각하고
위생관리는 꾸준히 본인 각자가 알아서 챙겨야겠습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철저한 위생관리로 항상 기본수칙은 꾸준히 잘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행 중인 50인 이상 집회(참석자)와 50인 이상
관람 공연, 스포츠 경기(관람객) 실외 착용 의무 및 과태료 부과 전면 해제

- 이런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세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또는 고 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켜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