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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TV

이은해 '가평 계곡살인'사건 남친들 의문사 제보 그알 후속편

MICAR 2022. 4.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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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소름끼치는 '가평계곡살인' 사건이네요
공개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도주 이후 계속해서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건 용의자 이은해(31)씨의 예전 남자친구들이
인천과 태국 파타야에서 숨진 의혹들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 '



태국 파타야에서 스노클링 도중
숨진사건에 대해서도 의혹이 계속 제기 되었고  파타야에서 익사한 이씨 전 남자친구의 친형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한 카페에 제보를 하면서
동생의 타살 가능성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지난 6일 가평 계속 살인사건 관련 인터넷 카페에
'파타야 산호섬 스노클링 사고 당사자의
친형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왔다고 하는데요


그는 '언론을 통해 윤씨사건과 더불어 언급되고 있는
파타야 스노클링 사고 사건이 사실이라는 점
말씀 드린다'며 '온라인 상에서 보여지고 있는

파타야 스노클링 사고의 내용들은 80~90% 사실과 일치 한다고 판단된다. 현재 제가 알고있는 동생과 관련된
사고 내용들은 제보를 완료했다'고 주장 했는데요

그는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다보니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는게 어려웠다"며
"특별한 목격자나 객관적 증거도 없었기 떄문에
타살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기 힘들었을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송됐던 병원의 사망진단과 부검소 부검 등은 비의도적 사고 , 익사라고 밖에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고 당시 같이 있었던 이은해의 설명만으로 당시 상황을 이해 할수밖에 없었다"고 전하면서

"제 동생과 관련된 사망 보험금은 저희 아버지께서 수령했고, 이은해가 별도 수령한 것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없을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온라인 상의 동생 사고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접하면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할수 있었다"며

"이은해를 통해 들었던 사고 당시 내용들과 비교했을때 실제 상황과 다르거나 저한테 얘기하지 않았던 내용들이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분명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 동생도 타살됐을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고, 타살이라면 보험금 목적이 아닌 다른 동기가 있을것으로 생각이 들었지만 추측일뿐" 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당시 현지에서는 단순 사고사로
처리가 됐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최근 태국 경찰의 협조를 얻어
이은해씨 전 남자친구의 2장짜리 부검 기록을 확보해 타살 가능성을 수사할지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은해씨의 또다른 전 남자친구가
2010년 인천 남구(현 미추홀구) 석바위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사로 의문사한 내용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씨도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었는데 혼자 살아남아 교통사고 보험금을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경찰에 신고된 교통사고는 TCS에 기록이 남는데 해당의혹과 일치하는 정보가 없다고 하는데요
진상규명을 위해 속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한다고 합니다

검찰과 경찰은 4개월동안 행방이 묘연한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씨를 붙잡기 위해 합동팀을 구성하기도 했는데요

이은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 13일 검찰조사를 받은뒤 다음날 2차 조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한 뒤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으며

또다른 지인 이씨는 사기등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돼어 있어 신병이 확보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은해씨등은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남편 윤모씨(당시 39세)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생명보험금 8억원을 받기위한 범행 인것으로 보고있는데요
실제로 범행은 2017년 8월 가입한 보험계약 만료 2019년 7월1일을 4시간 전에 이뤄졌다고 해요

이씨는 2019년 11월 남편의 생명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가 사기 범행을 의심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두사람은 앞서 경기 용인시 낚시터에서 윤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했으나 지인에게 발각되면서 미수에 그쳤고

강원 양양군 팬션에서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하려 했지만 치사량에 미치지 못해 실패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윤씨 사망사건을 수사한 경기 가평경찰서는
2019년 10월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했지만
한달뒤 일산 서부서가 피해자 유족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자칫 사건의 진실이 묻힐뻔 했다는걸 생각하니 너무나도 끔찍하고 그전에도 알게 모르게
크고작은 일들이 계속 묻혀 왔을수도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사를보니 이은해 절도등 전과 6건 ,
조현수 전과 1건,
또다른 공범 전과가 폭행등 해서 20건이라는군요
하루빨리 검거 소식이 들려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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