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해돋이 새해 일출명소 해돋이명소 '랜선해맞이'

해넘이 해돋이 새해 일출명소 해돋이 명소 '런선해맞이'

2021년의 마지막날인 오늘 31일 금요일
올해도 어김없이 세밑한파가 찾아왔네요
한파특보가 내려진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4도로
바람이 강해서 더 춥게 느껴진다고 하니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기상청 날씨누리

여기서 잠깐!
세밑한파란?

세밑한파
한해가 저물어 갈 무렵의 추위
한해의 마지막때를 일컫는 '세밑'과 겨울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인'한파'의 합성어입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해넘이,해돋이 장면은
감상 할수있다고 하네요
2021년 마지막 해넘이는 독도에서 오후 5시5분에
서울은 오후 5시23분쯤 해넘이를 볼수있고
그외 지역은 오후 5시 30분 사이
해남 땅끝마을은 오후 5시 34분쯤 감상할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1월1일 토요일 날씨는 아침까지 강한 한파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 한다고 해요

2022년 새해 첫 해돋이는
독도에서 아침 7시26분에 떠오르고
서울에서 7시 47분 정도 예상됩니다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려
한해를 떠나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는 어렵지만

새해 일출 임인년(壬寅年) 새해 해맞이는
집에서 안전하게 랜선 해맞이로 맞이 해보세요

매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2가에 있는
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는데요

제야의 종
매년 12월 31에서 이듬해 1월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종을 33번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행사

올해도 현장행사가 취소될 만큼 코로나가 심각한 요즘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포항시, 제주도등
현장 해맞이가 아닌 '해맞이 생중계'(랜선 해맞이)를 예고했는데요
일출 생중계는 코로나19 2년차에
연말연시의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2년 새해 일출도 영상으로 만나야 하는 상황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2년째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가 통제되고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마지막 해넘이 새해 첫 해돋이를
우리모두 랜선중계를 통해 좀더 편하고 안전하게 즐겨봅시다

서울특별시 이벤트 캡쳐

디지털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통해 접할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
올해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등이 함께한다고 하네요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
흑호(검은호랑이)해 를 맞이 해
붉은 태양속 검은 호랑이 기운이 쑥쑥 솟아나길

올해는 비대면 '제야의 종'타종행사 로 진행됩니다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