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野菜)와 채소(菜蔬) 생활속 깨알정보

야채(野菜)와 채소(菜蔬) 차이를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들을때마다 같은듯 다른듯 헷갈리기만 한데요

오늘은 이 둘의 차이를 정확히 짚어보도록 할께요 

 

그럼 문제부터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마토는 무엇일까요?

1. 야채 

2. 채소 

3. 과일

 

# 수박은 무엇일까요?

1.야채

2.채소

3.과일

 

# 그럼 딸기는?

1.야채

2.채소

3.과일

 

정답은

...모두 채소입니다

 

-토마토,수박,오이,딸기는 야채도 아니고 과일도 아닌 '채소' 입니다

야채와 채소..같은것 같으면서도 부르는 차이가 무엇인지 헷갈리는데요..

오늘은 야채와 채소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야채(野菜)는 한자어가 나타나는 말그대로 들(野)에서 자생하는 채(菜)소를 말합니다

1. 들에서 자라나는 나물

2.'채소'를 일상적으로 이르는말

 

 

채소는 나물 채(菜)와 푸성귀 소(蔬)를 사용합니다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주로 그잎이나 줄기 열매따위를 식용합니다

 

과일

나무따위를 가꾸어 얻는 사람이 먹을수 있는 열매 대개 수분이 많고 단맛 또는 신맛이 남

채소가 사람의 손에 의해 길러진 순수한 인위적 작물이라면 

야채는 사람에 의해 길러진 채소와 들에서 자라는 자연적 나물까지 포함하고 있는 사람이 먹을수 있는 식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야채와 채소는 엄밀하게 구분할수 있는 단어는 아닙니다 두단어는 혼용이 가능하고 단

야채는 들에서나는 나물까지 포함하는 단어이고

채소는 농작물에 한정된것입니다 

좁은의미로 사용될때는 채소,

사람들이 먹을수있는 일반적인 식물(풀종류)를 언급할떄는야채를 사용하는것이 더 정확하다고 할수있습니다 

 

곡식: 쌀 ,보리 밀 등의 주식으로 먹을수 있는것들

야채 : 들의 나물과 밭의 채소를 아울러 이르는말

채소: 사람이 논 밭에서 기르는 작물, 상추, 배추등 무나 감자 토마토도 야채임

나물: 들과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식용식물

과일 : 나무 등의 다년생 식물에서 열리는 열매

- '야채'라는말은 일본어의 잔재이다?

최근까지도 야채(野菜)가 일제강점기가 남긴 흔적이라고 알고계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일본어로 야채는 야사이(やさい)라고 부를만큼 발음이 꾀 비슷하기는 하지만

야채라는 단어는 지금도 표준어인 동시에 일제강점기가 시작 되기전 조선왕조실록에도 등장합니다

이렇듯 야채와 채소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알맞게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채소의 종류...무/상추/콩나물/완두콩/깻잎/버섯....

 

열매채소(열매이지만 채소에 속한 작물)...토마토/올리브/호박/오이/고추/가지...

 

# 과일인지 채소인지 헷갈리는것들은 열매채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박이나 토마토 딸기,옥수수,가지등은 열매채소가 되는겁니다

 

뿌리채소...당근/감자/마늘/고구마...

 

나물종류...냉이/고사리/가시오가피/당귀/달래/곰취/취나물/쑥/개두릅/질경이/민들레...

 

과일종류...사과/키위/포도/복숭아/체리/모과/유자/매실/코코넛/대추/구아바/파파야/귤...

세계보건기구에서 채소나 과일 하루 섭취량을 400g정도로 정해놓았는데요

채소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음식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