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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살인범이 남긴 74번...사건의 진실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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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살인범이 남긴 74번...사건의 진실은

MICAR 2021. 11. 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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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제사건 '부산 부전동 버킹검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을 오늘밤 11시 집중 파헤칠 예정인데

자세한 사건내용을 예고편을 통해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86회)살인범이 남긴 74개의 흔적 - 부산 버킹검 모텔 살인사건

방송일자 2021.11.27.(토) 오후 11시10분 방송

SBS가 공개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예고 전문

 

# 101호의 비극

2010년 10월1일 오전 9시 50분경 부산 광역시 부전동에 위치한 버킹검 모텔

교대근무를 하러 출근한 종업원들은 무언가 이사아다는것을 느끼고 평소와 다르게 활짝 열려있는 카운터 문과 어지렵혀진 안내데스크 그리고 무엇보다 모텔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종업운들을 맞아주던 모텔사장 김미영씨(가명/당시46살)가 보이지 않았다 

김씨를 기다리며 모텔을 정리하던 종업원들은평소 비품을 쌓아두거나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던 안내데스크 옆 101호의 문이 굳게 잠겨있음을 알게되었고 결국 열쇠수리공을 불러 들어가게 된 101호에서 종업원들은 끔찍한 광경을 마주하게되는데...

101호 방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모텔 사장 김미영씨(가명/당시46살) 사건현장엔 피가 흥건했고 부검을 통해 확인된 자창의 수만 74개 이상 이었는데 숨진 김씨의 얼굴과 팔, 가슴 그리고 배와 등의 부위를 칼로 집중 공격한 범인 대체 누가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잔혹한 방법으로 그녀를 숨지게 한걸까?

사진=SBS

# 미궁에 빠진 사건

당시 경찰들은 피해자와 원한 관계에 있을법한 사람들부터 모텔에 투숙했거나 업무상 드나들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했는데 현장엔 피해자 김씨의 혈흔이나 지문 외에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이상하리만큼 전혀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

그러던중 현장에 남겨져 있던 피 묻은 수건에서 피해자 김씨의 DNA가 아닌 한 남성의 DNA가 발견된 것이었다

경찰의 수사결과 DNA의 주인공은 모텔 시설에 문제가 생길때마다 방문해 수리를 하던 수리공 고상진씨(가명)

미영씨의 혈흔이 묻어있던 수건에서 나온DNA였던 만큼 모두가 그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 생각했다

하지만 고씨는 사건 발생 약 일주일전 모텔 수리를 마치고 사건이 발생했던 101호에서 샤워를 했을뿐 사건과는아무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고 그의 말은 사실로 드러났다 사건이 다시 미궁에 빠지는 순간이었다

 

#다시 그려보는 범인의 윤곽

사건이 발생한지 10년이 넘은 세월동안 미제로 남아있지만 숨진 김씨와 함께 일하던 모텔 종업원들과 김씨의 가족들은 사건이 해결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도와 모텔일을 도맡아 왔다는막내딸 김씨. 지인들은 그녀를 검소하고 부지런 했으며 집과 일터인 모텔 그리고 성당만을 오가던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한다 더욱이 누구에게 원한을 살만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그녀가 당한일이 믿기지 않는다고 한다

언제든 손님이 찾아올수 있는 모텔 출입구 가까이에서 대담하게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

제작진은 당시 사건현장을 재현해 프로파일러들과 함께 범인의 동선과 범행수법등을 분석하고 이를통해 피해자 김씨와 범인의 동선과 범행 수법등을 분석하고 이를통해 피해자 김씨와 범인 사이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범인은 어떤 특징을 갖은 사람이었는지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 새벽의 방문객

사건당일 사건 장소인 101호 바로옆 객실에는 투숙객이 머무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비명이나 소란등 기억에 남을 만한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증언했는데 게다가 김씨가 머물던 안내 데스크안에서 특별히 없어진 물건은 없었던 상황 범죄심리 전문가들은 범인을 추정하며 피해자 김씨가 늦은시간 거리낌없이 안내데스크에서 나와 101호 문을 열어줄만한 사람 즉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범인은 정말 김씨와 알고 지내던 면식범일까?... 아니면 모텔에 절도나 강도를 노리고 들어왔던 불청객 이었던걸까?...

경찰은 사건당일 모텔밖 CCTV에 촬영된 모텔 출입자 총55명의 신원을 확보해 수사를 벌였지만 모두가 이사건과 무관하다는게 확인 되었다 하지만 유일하게 한사람의 신원은 파악할수 없었다...

피해자 김씨의 사망추정 시각에 근접한 새벽 2시 45분에서 3시 16분경까지 약 31분간 모텔에 머물렀던 한 남성...

그는모텔 투숙객도 아니었다 이 CCTV속 남자는미영씨의 죽음과 관련이 있거나 그날 새벽 모텔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던 목격자일수도 있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

https://youtu.be/7FL7IYhr1X0

1286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1년째 미궁에 빠져 있는 부산 "버킹검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들여다 보고 시신에 남겨진 흔적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서 피해자 미영씨 주변 '의문의 사람들'을 목격했던 제보자들의 증언을토대로 범인의 정체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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