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도 뜨고 'ROZY'도 뜨고, 버추얼 인플루언서

젊은 MZ세대를 겨냥한 신차 출시가 늘어나면서
트렌디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의 인플루언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고

최근들어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사람인듯 사람아닌 정말 사람같은 가상인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반응형

친근한 외모에 다재다능하고 트렌디한 '로지'(ROZY)'는
나올때부터 인기를 끌기 충분했는데요 과거와는 확실히 다르게
움직임이나 표정도 사람보다 더 사람같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로지(ROZY) 는
본명은 '오직 단 한사람' 이라는
의미를 지닌 '오로지' 로
서울에서 태어난 22살의 여성이고
국내 최초의 가상인플루언서 인데요

2020년 8월부터 SNS 를통해
실제 사람처러 활동하다 12월 가상 인물임을
밝히면서 화제가 돼었는데요

현재 금융회사, 뷰티, 전기 자동차 등등
여러 광고모델 활동과 함께
각종 화보촬영과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추얼 인플루언서 입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2만명에 이르는
진정한 인플루언서(유명인)로

로지와 같은 가상 유명연애인을
버츄얼 인플루언서(Virtual)로 부르는데요

728x90

실제 사람과 차이가 없는 3D부터 시작해서 2D까지
다양한 형태로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국적부터 외모,목소리 등을 설정할수있고 전세계
어디든 장소와 시간에 대한 제약없이 활동이 가능해
특히 광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상 인플루언서의 경우 순수 모델료를
6개월당 1억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유명연예인과 비교해 비교적 저렴한 광고료도 그렇지만
사생활 사건사고가 터질 걱정을 안해도 되고
영원히 늙지않고 죽지도 않는다는게 장점 이겠죠

이러한 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 업계를 접수하고 나서면서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있는데요

쉐보레는 지난달 공식 유튭 채널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처음으로 등장시키면서
'로지'가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 EV 를 타는데요

쉐보레 Chevrolet korea 유튜브출처

실제 모델들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정교한 CG를 통해
구분이 안갈정도의 장면들을 연출했는데요
영상에서는 로지와 함께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전기차을 타고 일상의 즐거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차 SUV,C40 리차지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호곤해일'을 등장시켰고
비추얼 삼남매 '호곤해일'은 볼보의 협찬을 받으며

광고모델로 비충얼 인플루언서를 선보이면서
볼보는 첫 전기차의 주 타깃을 'MZ세대'로 정하고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쌍둥이형제 '호'와 '곤',
누나 '해일'(이하 호곤해일)이 등장하면서
젊은세대의 이목을 끌기 충분한데요

쉐보레 관계자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M의 '에브리보디 인(EVerybody In)' 캠페인이  가상인간까지 포용할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를 수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로지와의 협업을 택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버추얼 인플루언서
묘하게 닮아있는 모습이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