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 시대..투자 키워드 '한국경제 전망'

  *탈탄소란?
쉽게 말해 탄소를 최대한 줄이고자하는 세계적인 정책입니다
석유정제에 있어서 끓는점이 높은것에서 탄소질을제거하는것을 말합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에서는 그린뉴딜사업을 추진하는데

*탄소중립이란?
화석연료등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산림,습지등을 통해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린 뉴딜이란?
저탄소 사회를 지향하는 정부의 재정투자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정책
과감한 녹색전환 정책으로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와
공간의 복원과 저탄소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그리고 녹색산업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와 단체 등에서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인 만큼
국제사회에서는 탈탄소 사회로 전환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유럽연합 외에도 주요국이
지난 9월 206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일본도 2050년까지 탄소제로 계획을 발표한 바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겠다는 탄소선언을 발표하고
정부는 탄소중립을 위한 내년도 그린 뉴딜 사업에 8조원을 투자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된 계획과
적극적인 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 한국 경제 빅체인지 키워드는 '탄소중립' 이고
어렵지만 분명한건 우리가 가야할길 이라는것이고
탈탄소 경제 질서에 우리나라가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래 경쟁력이결정 될것입니다

2022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지만 한국 경제를 둘러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수와
올해 3월 치뤄질 20대 대통령 선거도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잡을수있는 방안이 절실한데요
신년을 맞이해 한국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에 대한 전망과 주요 업종별 전략을 분석해 봤습니다

올해 정부는 탄소중립을 주요 업무 키워드로 내세웠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수있는데요
정부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출한바있는데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굉장한 노력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은 가야할길이고
탈탄소라는 새로운 경제체제와 마주한 지금
탄소 중립 화두가 부상하면서 우리나라는
비상이 걸렸는데요 여전히 화석연료 ,일회용품,플라스틱등
탄소에 기반을 둔 경제가 우리나라에서는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문제는 2030년 이후 탄소 기반의 경제가 무너질수밖에 없다는데 있습니다
그시작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추진하고있는
탄소국경조정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U는 2023년 부터 전기,시멘트,철강,알루미늄등
탄소배출이 많은 품목에 대해 탄소국경조정세를 부과할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철강,시멘트,석유화확등 제조업이 강한 우리나라로서는 수출길에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관세 성격의 탄소국경조정세가 적용되면 우리나라 제품가격
경쟁력은 눈에 띄게 줄어들수밖에 없고 우리나라는 2030년 까지
무려 40%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겠다고 국제사회에 발표하면서
정부도 다급해 졌는데요 올해는 특히 탈탄소 사회 경제구조가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개부처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등)는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 특별법'제정으로 산업계와 함께
탄소중립을 제도화하고 제조업 분야의 저탄소 혁신을 가속화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탄소중립 분야에 올해 정부 연구개발(R&D)예산을
1조9천274억원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를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수소환원제철,바이오원료 전환등에 6조7천억,과기정통부는
이차전지등 2조원 규모의 예타(예비 타당서 조사)를 계획하고 있고
여기에 정부는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석유계 혼합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2050년까지 순수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해
2030년 NDC를 40%로 결정했고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무려 40%를 줄이기로 했는데
이수치를 달성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분의 대부분을 에너지(전환)와
산업 부문에서 실현할것이라고 내세웠습니다
2030 NDC에 대해 문재인정부에 이어 차기 정부에서
어떤 변화를 줄지는 모르지만
분명한것은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는 기후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적인 흐름이며
이를 실현하지 않고서는 탈탄소 문명의 새로운
경제구조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데 있습니다

전세계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OECD 국가중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하는 우리나라도
좀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마련을 해나가야 겠습니다